미즈실버코리아가 올해 신설한 특별상 부문의 상을 효의 미학을 알리는 일반인에게 수여한다.

‘효의 미학’(가제 : 효사랑)상은 (사)세종문화원의 회장이자 미즈실버코리아의 설립자인 고(姑) 한복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미즈실버코리아의 세 가지 원초적 정신인 순수(純粹), 효(孝)의 미학, 지속가능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시니어미인대회'인 미즈실버코리아의 외면과 내면의 진정한 의미를 부각시키는 ‘효의 미학’상이다. 

효의 미학상 의 후보군은 대회 참가자가 아닌 일반인들 중에서 추천이나 사연을 받아 진행한다.

미즈실버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현재 어려운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분들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인간애가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금년부터 미즈실버코리아대회에서 효의 미학을 널리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행사인 ‘효사랑'상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시니어미인대회'인 미즈실버코리아의 ‘효의 미학’(가제 : 효사랑)상을 대회 참가자가 아닌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간애가 필요한 현 시점에 ‘가족 간의 사랑’과 ‘세대 간의 화합’을 확인하고 미즈실버코리아의 긍정적인 의미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한국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효(孝)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이다.

미즈실버코리아 제공
미즈실버코리아 제공

미즈실버코리아 사무국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문제 해결 방법은 우리 주변 가까이 있을 수 있다”며 “온고지신(溫故知新) 정신을 바탕으로 가족간의 사랑, 어머니의 헌신, 효의 미학 등 우리 전통 사상이 비대면 시대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묘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즈실버코리아 사무국의 애나 박 대표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대회인 만큼 아름다운 마음도 부각시키고 사회적으로 장려하는 이벤트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으로 응원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효의 미학상의 후보 대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어머니,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는 자녀(성별 무관, 나이 무관)다.

후보 추천 방법은 미즈실버코리아 사무국에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사연을 보내거나 추천을 하면 된다. 수상자는 '2021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특별 수상자로 선정되며 상장 및 상패와 효사랑장려금이 수여된다. 

 
미즈실버코리아와 세종문화원의 한복임 재단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희망한다"며 효사랑 사업은 매년 진행될 예정이며 '2021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도 함께 진행 중이다.

후보 추천 기간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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