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UV-C살균기 '클리어스캔'
휴대용 UV-C살균기 '클리어스캔'

자외선 살균장치 전문업체 클리어윈코리아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살균할 수 있는 휴대용 살균기 ‘클리어스캔’이 공무원 복지몰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리어스캔’는 개인방역이 중요해진 시국에 UV-C 파장으로 살균을 돕는 휴대용 살균기이다. 만년필 크기로 휴대가 용이해 손이 많이 닿는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는 물론 개인 PC용품과 모바일기기, 지폐, 마스크 냄새 탈취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UV-C 파장은 265nm로 살균을 돕는 친환경 광선이다. 램프에서 나오는 파란색 빛은 LED로 살균의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다.

‘클리어스캔’은 만년필의 뚜껑과 유사한 클립을 위쪽으로 밀어 전원버튼을 1초간 누르면 살균 램프가 작동한다. 램프는 1회 20초간 작동하며 살균을 원하는 물체 면의 3cm 이내에서 3초가량 램프를 조사하면 된다. 사용자의 시력 보호를 위해 사용 중 제품을 90도 이상 기울일 경우, 자동 전원 차단되는 자이로센서가 적용되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리어윈코리아 관계자는 “휴대용 UV-C살균기 ‘클리어스캔’은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개인방역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이다”며 “복지몰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며 일상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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