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퍼센트커피는 오는 2021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근로자의 날을 맞아 200만원상당의 텐퍼센트 텀블러와 에코백과 마스크스트랩을 장애인에 관련된 따뜻한 IT기술을 만드는 마인드플러스의 재택 근무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장애인노동자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텐퍼센트커피 본사 더쉐프의 김민준 실장은 “우리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수는 5.4퍼센트 비등록된 장애인수까지 합치면 10퍼센트(텐퍼센트)에 해당한다. 우리 브랜드명과도 깊은 인연이 깊고 우리 주변의 누군가가 때로는 우리 가족 중 누군가가 언제 어디에서 장애인이 될지 모른다. 끊임없이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에 힘쓰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관련된 일에 기업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이날 마인드플러스에서 만든 재택근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장애인노동자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마인드플러스 윤종주 대표는 “장애인들도 사회에 구성원으로써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속에 인식개선과 장애인들도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져야한다”며, “텐퍼센트와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두 기업은 “기업으로 부터의 인식개선과 기부가 조금씩 사회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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