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평택역은 7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평택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 사회활동지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9일부터 평택역 내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대상 안내 도우미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철도형 사업의 정착과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니어클럽은 사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 노인 선발 및 배치, 교육 등을 담당하며, 코레일 평택역은 참여 노인의 근태 및 안전관리 등 활동 현장을 담당한다.
이응대 평택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도약으로 지역 내 철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음이 기대되며, 향후 지제역, 서정리역에도 어르신 일자리를 연계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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