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신화/내외뉴스통신] 박정금 기자 =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담당하고 있던 독립국가연합 의장직을 사임하며 독립국가연합 회원국 탈퇴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런 결정의 배경에 대해 대부분 독립국가연합 회원국이 '서로 간의 영토와 국경 불가침, 국제 평화 보장 및 안보'에 대한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립국가연합은 지난 1991년 구소련 지역 연합체로 출범했으며 러시아, 몰도바, 벨라루스 등 11개의 국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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