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 한계 극복 기대

알파스터디가 실시간 온라인수업 플랫폼을 선보이며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원격수업으로 인한 교육격차에 대한 조사 결과 ‘격차가 커졌다’는 응답이 64.4%, ‘커지지 않았다’는 응답이 22.6%로 나타났다. 

현재 진행 중인 원격수업은 대체로 강의 화면을 녹화하거나 파워포인트를 녹화한 콘텐츠 중심 수업이다 보니 학습자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어렵다. 또한 상호작용이 없는 원격수업 운영이 지속되면 학생 간 학습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교육부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쌍방향 수업의 비중을 높이고 평가기준도 새롭게 마련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원격수업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알파미래인재연구소가 운영하는 알파스터디는 녹화된 영상을 학습하는 온라인수업이 아닌 교사와 학생간 질문과 소통이 있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 선보였다.

유학파 출신의 영어멘토진과 명문대 출신의 수학멘토진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별도의 수업관리 및 첨삭 게시판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밀착 관리하며 원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것.

알파스터디 관계자는 “원격수업으로 학업성취도를 높이려면 교사의 세심한 학습지도가 필수적이다. 1:1 학습코칭 및 발표수업 커리큘럼 등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가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파스터디는 입시, 유학 상담 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파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