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인은 오는 5일 양재 엘타워에서 H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행사를 시작으로 10,11,12일(2회)까지 총 5회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총 22개 기업의 인담자가 연사로 참석해 언택트 채용 전략과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 인재 채용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오는 5일에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의 채용 전략이다.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6명의 연사가 참석한다. 

오스템임플란트 우경천 실장은 ‘최신 기술로 근거 기반 적임자 선발하기’, 패스트파이브 송민호 팀장은 ‘오피스플랫폼 산업의 인력 채용-다양한 경험을 삽니다’, 코스맥스 윤상윤 팀장은 ‘with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채용 노하우’, 마이다스 이준호 팀장은 ‘온라인 스크리닝 검사로 기업 맞춤 인재 선발하기’, 월로펌프 송재순 차장은 ‘언택트 채용 혁신 사례’, 쌍용자동차 박철 차장은 ‘AI역량검사와 함께하는 산학 연계 채용 방안’을 공유한다.

추후에는 중소중견기업 채용 전략, GS, LS, 대림, KT 등 대기업 채용전략, 테마 별 채용 전략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 정년퇴직자, 인턴 등 특별 분야 채용에서부터 기업 규모에 따른 우수인재 채용 전략법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 사례를 엿볼 수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 산업 변화의 특성에 따라 개발자 채용이 핫 이슈인 가운데 오는 12일에는 한글과 컴퓨터, 직방, 카카오 등 IT기업들의 개발자 영입 전략 등에 대해서도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이다스 이준호 팀장은 “기업의 승패는 채용 전략에 달려있다. 우수인재 선발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우수 기업들이 연사와 참석자로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 사례를 통해 벤치마킹하고, 전략적인 디지털 채용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HR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1회 참석 시 22개 강연자료 묶음집과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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