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몬스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시행 에듀테크 부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비디오몬스터는 온라인 영상 자동 제작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능력, 비용의 장벽 없이 쉽고 빠르게 자유롭게 나만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비디오몬스터가 참여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4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한다.

앞으로 비디오몬스터는 초중고 학교 및 학생용 온라인 비대면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3000여 개의 풍부한 디자인 템플릿에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평균 3분 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별도의 디자인 능력이나 편집 기술 없이도 전문가 못지않게 나만의 차별화된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비디오몬스터의 영상제작 프로그램은 비대면 수업의 단점인 '지루함'을 완벽하게 보완해 다이내믹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는 영상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상은 비대면 교육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콘텐츠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영상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상제작을 원하는 이들이 더욱 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 대표는 "당사는 영상제작 관련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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