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편집샵 ‘뚜누’는 MBC드라마 ‘러브씬넘버’에 다양한 홈데코 예술상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뚜누’는 지난 해 프라이머 투자 유치 성공에 이어, 2021년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이번 드라마 협찬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뚜누’는 예술인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소개하고 상품으로 쉽게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아티스트를 발굴해 이들의 작품을 홈데코를 포함한 다양한 프린팅 상품과 접목하여 독자적인 제품으로 개발한다. ‘뚜누’ 내에서 아티스트의 개별 브랜드샵이 오픈되며 소비자들은 모든 작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액자, 포스터, 의류, 에코백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쿠션, 패브릭 포스터 상품을 런칭했고, 머그컵 등 홈데코 상품을 추가로 런칭할 계획으로 작품의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불황이 극심했던 지난 1년간 차별화된 예술 작품과 퀄리티 높은 상품에 집중하여 4배의 성장을 이룬 ‘뚜누’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하며 사용자의 편의성도 개선한 상황이다. 

‘뚜누’의 운영주체 ㈜아트라미 김현태 대표는 “지난 2018년 대학교 과제로 시작했던 ‘뚜누’가 이토록 크게 성장한 데에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안목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획일적인 기존의 대량 생산 제품을 탈피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철저히 구현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아티스트 작품을 안내하고 싶다. 컨텐츠면 컨텐츠, 퀄리티면 퀄리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뚜누’의 제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년 더욱 새로워진 ‘뚜누’의 작품 세계는 오는 2월 1일부터 방영되는 MBC드라마 ‘러브씬넘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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