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코인(Dcoin)는 1월 11일 밋플(meetple) 프로젝트와 밋플 앱 및 생태계를 이루는 MPT 토큰의 글로벌 진출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음을 발표하였다.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밋플은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밋플 앱과 MPT 토큰의 글로벌 진출을 시작하며, 디코인은 2021년 1월 내에 MPT 토큰을 상장하고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에 대한 시장 조사와 마케팅 전략등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한다,

디코인(Dcoin) 거래소는 2018년 설립 이후 90여개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유치하였고 그 중 40여개의 한국 프로젝트를 상장하여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하였다. 한국에 운영센터가 위치하여 사업과 운영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혀 있으며, 프로젝트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즉각 대응으로 상장 이후에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운영중심 거래소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디코인과 파트너십을 맺은 밋플은 전 세계 각지의 많은 사람들과 영상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플랫폼내에서 영상통화 뿐만 아니라 브이로그로 자신과 타인의 일상을 공유할수 있도록 함으로서 보다 진보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킹 어플을 목표로 하며, 일반적인 영화통화 어플의 단점을 보완하여 동시통역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전세계인들의 생각과 관심사를 공유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밋플의 차별화된 강점인 영상통화 서비스는 WebRTC(WebReal-TimeCommunication)를 기반으로 하며 그간 문제가 되었던 통화품질의 저하를 막으면서도 보안 해킹 위협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이는 다년간 TITAN VPN 사업을 통해 쌓아온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밋플 김원중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촉발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은 점점 진화하고 있으나, 기술과 컨텐츠를 모두 갖추고 보안까지 고려한 프로젝트는 많지 않다고 본다. 밋플은 세계인의 소통이라는 주제에 국경이 없는 탈 중앙화 기술인 블록체인을 더해 제4의 소셜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코인(Dcoin) 코리아 정웅모 부대표는 "디코인은 2018년부터 한국의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에 힘써왔으며, 디코인에서 최초로 상장된 몇몇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도 빠른 발전을 하고 있다. 밋플 프로젝트 역시 블록체인 기술과 기존의 IT 기술의 이상적인 융합의 사례로 보고 단순한 상장이 아닌 전략적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