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화장품 유통 6년차 브랜드 ㈜코리안프렌즈의 장준성 대표이사가 ‘2020년 무역의 날’ 행사에서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안프렌즈는 화곡동의 화장품도매 업체로 시작한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한국화장품의 중동시장 진출에 큰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20년에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중동 최대의 유통 지식과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으로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코리안프렌즈는 K-BEAUTY가 글로벌 영향을 주는 시점에 맞게 보건산업진흥원의 사업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두바이에서, 2020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 화장품 홍보부스 지원사업’을 수행, 해당 과정에서 다수의 중동 바이어와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 중 사우디 비전 2030으로 급속도로 성장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의 중앙에 위치한 NR사와 장기적인 계약을 추진하여 한국화장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안프렌즈는 한국수출보험보증공사,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지원시책 연계를 준비하였고 진출 이전부터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연간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동 화장품수출 사업을 빠르게 이끈 바 있다. 홍보 기획부터 사후 홍보까지 단계별 홍보를 전개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수출플랫폼 운영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코리안프렌즈 장준성 대표이사는 “화장품도매 업체로 시작하여 현재 중동화장품수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중”라며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단순히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회사 직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의 화장품수출을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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