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반하다’가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위드유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커피에반하다는 위드유센터 성희롱 없는 일터만들기 슬로건•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내가 낸 용기의 목소리가 우리 일터를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컵홀더를 가맹점에 배포 및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연령의 고객층을 갖고 있는 커피에반하다 매장 특성을 활용해, ‘일터를 바꾸는 커피 한잔’ 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상에서 커피를 마시는 고객에게 캠페인 컵홀더를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홍보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는 취지다.

커피에반하다는 올해 9월 위드유 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직장내 성희롱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며 더 나아가 콜라보레이션 등 공동사업을 통해 성평등한 안심일터를 만들기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커피에반하다 관계자는 “직장내 성희롱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보호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이번 캠페인들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에반하다는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고, 특히 사내 ‘행복협의회’를 구성하여 조직문화 개선, 고충처리 등 조직문화를 더욱 건강하게 개선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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