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날씨소녀
사진제공= 날씨소녀

VR/AR/AI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 포켓메모리가 14일 자로 실감형 AI 기상캐스터 앱 ‘날씨소녀’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날씨소녀는 AI, 음성인식 시스템을 연계한 AI 음성 날씨 앱으로 포켓메모리 자사의 AI 솔루션에 기상캐스터 캐릭터를 바탕으로 데이터셋을 구축, 캐릭터와의 감성적인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이다.

포켓메모리의 AI 솔루션은 음성 인식과 머신러닝 기반의 자연어 처리(NLP) 등 최신 AI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솔루션으로 오픈 도메인과 클로즈 도메인 알고리즘을 동시 활용하여 사용자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 올바른 답변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으며, 카테고리별 대화 성장을 통한 캐릭터 육성 시스템으로 원하는 대화를 직접 선택하여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는 등 사용자가 직접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개발되었다.

사진제공= 날씨소녀
사진제공= 날씨소녀

포켓메모리 측에 따르면 연평균 17.8% 성장률을 가진 인공지능 시장은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다양한 AI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토대로 출시하는 실감형 AI 기상캐스터 앱 ‘날씨소녀’는 단순 질문과 단답에서 그쳤던 기존 AI 서비스와는 다른 캐릭터의 친근한 모습과 더불어 감성적인 대화가 가능한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한다.

포켓메모리 조용석 대표는 “날씨소녀는 ‘내 주머니 속 기상캐스터’를 모토로, 대중들이 인공지능에게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 목표이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헬스케어 기능 앱으로써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형성하고자 한다.”라며, “꾸준히 AI 기술 발전에 집중하여 국내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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