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6월 준공 예정

사진 : 마포나루터를 최상층부에 형상화한 트윈 생활숙박형 주거시설 조감도/사진 제공 : 비손파크

서울 마포구 초역세권에 위치한 부지는 유동인구 20만 명의 신촌역과 인근 이대·홍대 주변 프리미엄 상권과 가치가 높은 입지로써 지하 5층 지상 31층으로 호텔식 생활숙박형 주거시설 450여 세대 규모로 KT와 AI(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해 탄생될 예정이다.

신축사업으로 마포구 역세권 일대의 사업 부지는 밀집된 낡은 건물과 상가들을 허물고 지하 5층, 지상 31층, 용적률 500% 트윈타워로 설계, 특히 마포구의 유명했던 마포나룻터의 마포나루배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최상층부에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 나룻배를 신축해 마포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시킬 예정이다.

본 신축사업은 2021년 사업시행 인가 후 착공,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이 건축할 부지는 마포구 초역세권에 위치해 2028년 서부선 경전철 개통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신촌, 노량진, 여의도, 서울대 입구까지 이어지며, 기존 5개 간선 도시철도와 환승·연계된다. 서부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도 가능해진다. 때문에 지하철 2호선 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 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풍부한 인구이동과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인근에 상당한 학생 수요가 있는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대학들이 밀집해 있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이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여의도, 합정, 종로, 광화문 일대의 직장인 수요가 약 15만 명으로 전망된다.

이 생활숙박형 주거공간을 신축할 예정의 주변은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를 비롯한 인근 복합 쇼핑몰이 있으며, CGV, 메가박스를 비롯해 은행 및 여러 관공서 등이 위치해 있다.

최근 이 지역의 주변 지자체 구청은 대학가가 특히 많은 신촌 지역 일대를 창업 거점공간과 입주시설로 연결하는 ‘신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건축될 ‘트윈 AI 생활숙박시설’은 신촌 초역세권 일대에서 신촌 문화의 거리, 연세로 차 없는 거리도 가깝다.

부동산개발사 ‘비손파크’ 관계자는 “이번 생활숙박시설은 신촌 생활권과 합정, 서교, 연남 생활권을 공유하고 경의선 숲길공원 및 와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신촌의 가치를 높이는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며 “신촌에 들어서는 트윈 AI 생활숙박 건축인 만큼 신촌 중심권역의 프리미엄 주거시설로 초역세권과 안정적인 15만여 배후수요 및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춰 관심 높은 지역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개공지를 통해 공공 도서관 도입과 다양한 문화행사·이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커뮤니티 공간과 아트리움을 활용한 갤러리 제공 또한 가능하다”며 “건물 상층부에 마포나룻배 형상화 디자인으로 스카이 나룻배를 건축하고 인피니티 풀장, 정글카페, 부대시설 등의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