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한국브레인진흥원과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1가지 뇌기능 분석해 어르신에게 치매인지분석표 제공, 치매예방효과 강화

와이에스콘텐츠-한국브레인진흥원 업무협약식
와이에스콘텐츠-한국브레인진흥원 업무협약식

와이에스콘텐츠(대표 이연실)와 한국브레인진흥원(원장 김진석)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에스콘텐츠는 뇌과학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치매예방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양사는 치매예방관련 사업 공동 추진, R&D 정보 및 인력교류,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브레인진흥원은 뉴로피드백 두뇌교육 전문기업으로, 뉴로피드백이란 뇌파를 통해 보고, 듣고, 느끼면서 스스로 훈련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뇌파기반 뇌기능 심층검사로 11가지 뇌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훈련을 통한 뇌기능 향상, 뇌건강 증진 등 체계적이고 새로운 뇌과학 문화를 주도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와이에스콘텐츠는 전국 36개 지사와 장기요양시설을 통해 어르신에게 뇌기능 분석을 통해 치매인지분석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케어엔젤’을 통해 어르신 개인 맞춤형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석 한국브레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협력을 강화해 노인치매예방은 물론 여러 가지 두뇌교육사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며 “어르신 뇌파 분석과 뇌훈련 컨설팅과 다양한 사업영역 개발을 통해 각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실 와이에스콘텐츠 대표는 “뇌기능분석을 통해 인지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인지상태를 알려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케어엔젤 인지교육강사도 업무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도 큰 수확”이라고 전하며 “서로의 강점을 융합해 양사의 발전을 물론 시니어 인지교육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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