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중독 폐해 예방 및 인식 증진

양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통도사휴게소에서 ‘중독 문제없는 경남,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도민에게 4대 중독(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폐해 예방 및 인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한국도박문제관리경남센터가 주관했으며, 양산시보건소,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국립부곡병원, 경남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중독관련 자가체크 및 피드백 카드작성, 음주운전 근절 및 절주 서명운동도 실시했다.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대 중독 예방사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을 실시하는 전문상담기관으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중독예방교육,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양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중독문제는 개인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에 폐해예방을 위한 인식 증진 및 환경개선을 도모하여 양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