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사진제공= 삼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지난 9월 22일부터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금지 기간이 늘어나면서 지방 도시(비광역시)가 풍선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도시 중에서도 인구가 증가하는 곳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2020년 8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조사결과 지방 49개 도시 중에서 인구가 증가한 곳은 12곳 중 순천은 3개 단지 분양에 5만2천여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고, 천안에서는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1순위 청약에 7만5천여건, 청주에서는 ‘청주동남파라곤’이 전 주택형 1순위에 마감했다.

부산광역시 인근에서는 김해시가 대표적이다. 특히 김해의 상승세는 부산 전매규제 이전부터 시작됐다. 김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작년 10월 82.6에서 올 4월 84.4로 6개월 연속 상승했다. 김해 미분양 가구도 급속도로 소진됐다. 작년 5월 2097가구였던 미분양이 올 7월 351가구만 남아 83%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의 저력은 계속 늘어가는 인구다. 올 7월 기준 56만642명으로 한 번도 인구가 줄어든 적이 없는 성장도시다. 연령대로 보아도 인근 도시에 비해 자녀를 가진 경제활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지역별로는 북부동 8만1639명으로 유일하게 8만명대를 돌파한 가운데 내외동 7만5719명, 장유3동 7만109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은 교통, 주택, 교육, 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방증이다. 삼계 등 북부동은 꾸준한 주택건설 및 인구유입, 부산김해경전철 덕분에 김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시내권이면서도 숲세권 입지인데다 학군과 문화시설, 쇼핑시설이 풍부하여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김해 삼계동에 김해 ‘삼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아파트가 10월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사업지는 김해시 삼계동 1055번지 일원이며 지상 28층 7개동 629세대 대단지에 60㎡, 73㎡, 84㎡ 등으로 구성된다.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데다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 안팎이 쾌적하며 전 동 판상형 4BAY 구조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알짜배기 대단지다.

특히 전 타입 방3개, 욕실2개 구조에 거실 펜트리, 현관 펜트리, 드레스룸까지 완벽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집앞 신명초를 비롯하여 삼계초, 분성중, 분성고, 분성여고 등 김해에서 손꼽히는 명문학세권에 자리한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쇼핑몰과 버스터미널, 병원, 금융기관, 영화관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로왕릉, 국립박물관, 봉황대공원, 시민체육공원, 해반천, 분성산 생태숲, 연지공원 등 수준높은 문화생활과 건강생활을 일상 속에 누릴 수 있는 최적주거지이기도 하다.

’ 청약일정이 나왔다. 10월 23일(금)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28일(수) 특별공급, 29일(목) 1순위, 30일(금) 2순위 청약 받는다. 정당 계약은 11월 18일(수)~20일(금) 3일간 진행되며 청약홈 청약캘린더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김해시는 부산 등 광역시와 달리 비규제지역 및 비투기과열지구인 까닭에 주택이 있거나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므로 더욱 유리하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상승세를 탄 김해에 풍선효과까지 곁들여진 만큼 어느 지역보다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금(1차) 정액제(500만원)로 초기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입주 때까지 목돈 걱정할 필요 없다. 60㎡형 일반청약 계약자들에게는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특전도 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김해대로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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