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제품이란 뜻을 가진 영단어 Goods에서 만들어진 굿즈라는 단어는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사용될 정도로 자리를 잡은 상태다. 국내에서는 연예인이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사업 관련 상품의 의미로도 사용되는데, 이를 주로 소비하는 주 소비층은 mz세대라고 불리는 현 세대의 청년층들이다.
브랜드에서도 이를 활용한 브랜드 굿즈 제품을 통해 청년층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철학과 감성이 담긴 로고와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으로 특징으로는 캐릭터와 디자인이 유독 많이 강조되는 아이템이라는 점이 있다. 게임회사 캐릭터가 그려진 파우치나 항공사의 로고를 활용한 뱃지, 커피전문점의 로고가 각인된 머그잔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또,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협업 상품 역시 이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현재의 2030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아울러 부르는 용어로 현재 최신유행에 민감하고 본인이 선호하는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 굿즈는 이러한 MZ 세대들이 충성 고객 역할을 하며, 가장 많은 소비세를 보이고 있으며, 브랜드는 이를 제작함으로 고객확보와 이미지 환기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굿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인 세모굿은 세상의 모든 굿즈의 줄임말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품목의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돌 관련 제품이나 캐릭터 관련 제품에서 가장 무난하게 선택되는 뱃지와 키링 등을 메인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그 밖에 볼펜이나 메모지 등 10~20대에게 수요가 높은 다이어리 꾸미기 제품 역시 커스텀 제작이 가능하다.
세모굿 관계자는 “제품 제작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굿즈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세모굿을 만들게 됐다.”라며, “대량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많은 수량을 확보해야 하는 홍보물 제작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 제작과 같은 세모굿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