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의 남다른 지원! 슈퍼바이저(SV) 파견 등 위기의 시대 ‘슬기로운 위기극복 해법’ 제시

업종 불문 장사의 세계에는 소위 ‘흐름’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운영이 잘 되고 활성화된 상황 보다 외부적 변수나 경제 악화 같은 요인이 작용하는 빈도수가 높다 보니 위기의 순간을 더 많이 맞이하게 된다.

 한 마디로, 잘 될 때 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뜻으로 창업을 준비할 때 이런 위기 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해 나가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바이러스 이슈 속 남다른 위기 극복 매뉴얼과 체계를 갖추면서, 창업자들의 안정된 성공을 지원하고 있는 ‘여기 미술관’은 한 가족 같은 마음과 상생에 대한 의지로 브랜드 운영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중이다.

 매장만 오픈하면 ‘방치’에 가까운 무관심을 보이는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달리, 장사가 잘 될 때나 그렇지 못할 때나 항상 가맹점과 함께 성공 방향 모색 및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지속적인 슈퍼바이저(SV) 파견은 가맹점 입장에서는 큰 힘으로 작용한다. 경험을 갖춘 바이저들의 매장 방문은 심리적인 부분의 안정과 함께 솔루션 제공 및 고객 응대 방법,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피드백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특정 매장의 입지조건 및 고객 연령대, 메뉴 구성의 방법 등 세부사항에 대한 발전 요소나 문제점을 찾아 데이터화 하고 매장 운영 전략으로 승화시키면서, 외부 요인과 경제 상황과는 무관하게 안정적인 성공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또 이런 든든한 슈퍼바이저의 존재는 초보 창업자는 물론 업종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운영 방향에 대한 노하우도 알려준다. 

 ‘여기 미술관’의 관계자는 “장사가 잘 될 때는 어떤 아이템이나 콘셉트를 적용해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지만,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 시시각각 변하는 변수가 작용하는 때는 여기에 대한 대처가 부족한 브랜드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핵심은 외부요인과 경제 상황의 변수가 언제든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꾸준함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라며, “미술관이 지속적인 바이저 파견을 통해 가맹점과 소통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부분과 비슷한데, 이를 통해 그 어떤 자극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매뉴얼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 미술관’의 수식어는 ‘맛있는 술집’으로 주점 창업 아이템이지만,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매 분기마다 출시되는 다양한 메뉴 구성이 존재하는데, 기존 메뉴들과 잘 어우러져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면서 브랜드의 매출 상승에 효자 노릇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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