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플베어 초등생 대상 ‘Young Writers Contest’ 성황리 종료

- 결선 진출 27개 작품, 문집 발간

▲2020 Young Writers Contest 결선에 진출한 학생들 글쓰기 작품으로 제작된 책/제공=메이플베어
▲2020 Young Writers Contest 결선에 진출한 학생들 글쓰기 작품으로 제작된 책/제공=메이플베어

캐나다의 공립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유∙초등 학생 이중언어 교육 전문 글로벌 교육기관 ‘메이플베어’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 5회 영어 글쓰기 대회 ‘Young Writers Contes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전국 10개의 메이플베어 캠퍼스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1~6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 500명이 참가했고, 그 중 총 27명의 학생들이 최종 결선에 올랐으며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메이플베어의 몰입식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글쓰기 실력이 여과없이 발휘됐다.

학생들의 글은 뛰어난 상상력과 흥미로운 내용전개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멜레온 교장의 특별한 학교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들을 뛰어난 표현력으로 묘사한 Cameleon School, 주인공 Jack이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magic book 책을 펴는 순간 책 속으로 쏙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나타낸 ‘Magic Book’ 이야기, 환경오염방지에 대한 교훈을 나타낸 상상 속 Garbage Monster 등 아이들마다 자신의 색깔을 더해 만들어낸 매력적인 이야기로 읽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메이플베어 코리아 대표 Crystal Han은 “메이플베어 친구들은 자신의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생동감 넘치고 생생한 묘사를 나타내는 표현력과 창의적인 내용들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번 메이플베어 영어 글쓰기 대회 결선에 진출한 27개의 작품은 문집으로 출간되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글쓰기에 대한 애정을 함께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주제 통합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 작가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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