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사로 구성된 협동조합인 참손길지압힐링센터 본점(사당점)이 최근 확장 이전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수역 인근 할리스커피 건물 4층으로 이전한 센터에서는 더욱 넓어진 공간과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다.

참손길협동조합은 2013년 결성 이후 사당점을 시작으로 선릉점, 수원점, 청주점, 인덕원점 등 총 9개로 매장을 확장했다.

참손길은 불법마사지업소의 난립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각장애인 안마 업종에 활로를 개척하는데 역할을 다할 예정이며, 참손길은 동작구 마을기업으로서 마을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시대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자기지압법 강좌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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