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 디자이너를 오는 11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로고 [사진=양주시]
양주시 로고 [사진=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우수한 섬유소재와의 협업을 통한 국내외 시장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현재까지 디자이너 29명을 배출했으며 올해 6명이 졸업한다.

대상은 창작활동을 원하는 패션디자이너와 예비 창업자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가방, 구두 등) 디자이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이너에게는 내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입주기간이 주어진다. 개별창작공간, 특수봉제실, 리소스실, 포토스튜디오, 바이어 상담룸, 남녀 휴면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시제품,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나 이메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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