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미㈜ (대표: 김정진)가 고래미 온라인 쇼핑몰을 전면 리뉴얼을 알렸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사업자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기존 고래미 자사몰은 ‘고래미 프로바이더스’라는 이름으로 외식창업자, 유통 업체 등의 간편하고 빠른 온라인 주문을 위한 사업자 중심 온라인 쇼핑몰이었다.
고래미㈜의 주요 제품들로는 싱싱한 주꾸미와 톡 쏘는 와사비로 절인 간편 안주 타코와사비와 붉은 대게의 내장만을 모아 자숙한 가니미소, 고소함과 식감을 더한 붉은대게딱지장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바로 튀겨 먹을 수 있는 깡새우가라아게, 타코가라아게 등으로 실제 소비자들이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횟집, 이자카야, 호프집 등에서 초밥, 튀김, 반찬, 안주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하여 활용하기 위해 구매해왔던 업소용 식자재들이다.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간편 가정식은 물론 다양한 HMR 식품 시장이 확대되어 고래미㈜는 온라인을 통한 일반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고래미 프로바이더스’에서 ‘고래미 마켓’으로 명칭도 함께 변경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고래미㈜의 제품은 횟집, 이자카야 등의 구매 업체에서 역시 인기 메뉴로 팔리고 있는 식자재로 앞으로 식당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식재료를 안전하고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도 공급할 것이라며, 이미 GS 프레시 등 다양한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신선한 고급 수산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래미㈜ 이사 김충현은 “고래미의 제품은 즉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신선 수산 가공품 뿐만 아니라 국, 찌개와 같은 한식류는 물론 샐러드, 파스타 등 양식류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산 가공품 식자재를 개발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며, “신선한 고래미의 제품이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