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수후라이드(주식회사 주완푸드, 대표이사 송민화)’는 자동화기기 전문회사 ‘주강로보테크(대표이사 강인각)’와 여러 조리 과정을 단순화시키기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쾌적한 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주강로보테크와 닭장수후라이드는 MOU 업무 협약식을 맺어 효율적인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한 도약을 나섰다.

앞서 닭장수후라이드는 뜨거운 기름 앞에서 다년 간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깨끗한 환경에 대해 고민해왔다. 주방은 물론 모든 외식 업계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주방자동화 로봇개발 착수에 나선 것이다.

닭장수후라이드는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본 업무 협약에 따라 무균조리실과 비대면 조리 및 주문 시스템으로 깨끗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사업자를 위한 인건비 절감 역할을 하고 있다.

주완푸드 송민화 대표이사는 “쾌적한 조리 환경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무인창업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 주방자동화 로봇을 개발 및 도입할 예정”이라며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니즈에 맞는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강로보테크 강인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주방자동화 로봇 개발 착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주방자동화를 고도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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