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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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류현진이 백수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에서는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차를 몰고 귀국 후 첫 일정으로 가족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류현진의 차는 고급스러운 자태를 자랑했다.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은 가족들과 장어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은 결혼 전 열애설로 찍힌 사진에서도 장어를 먹었을 정도로 장어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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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가족들은 류현진의 귀국을 환영했다. 류현진의 형 류현수는 "이제 진짜 백수다. 팀도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들어올 때 세관 신고서 직업란에 야구선수라고 썼는데"라고 말했고 류현진 형은 "무직이라고 해야지"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류현진 형은 "옛날에 은행에서 카드가 안 나왔다. 백수라고"라며 류현진의 과거를 이야기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연봉 2천만 달러(약 232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류현진은 미국 LA다저스와 계약하기 전 백수였다고 알려졌다. 이에 류현진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한국에서요?"라고 말하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류현진 형은 "한화 이글스 소속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전에 선수였던 건 알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류현진 형은 "현재 직업은 백수다"라며 "담당자가 `직업이 없으시면 안 되는데` 그랬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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