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중심의 유니섹스 브랜드 리플라이퍼키(REFLYPERKY, 대표 김성호)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3년 연속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플라이퍼키는 다양한 청바지 디자인과 핏을 기획, 제작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으로써 올해도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린넨 팬츠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리플라이퍼키는 여러 의류브랜드의 데님생산만 10년 경력을 지닌 김성호 대표가 그간의 노하우로 런칭한 브랜드로, ‘Bright and Perky Studio’를 슬로건으로 하여 언제 어디서나 기분이 좋아지는, ‘Standard & Trendy’ 한 감성을 중심으로 하는 유니섹스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다수의 품목이 스테디셀러로 판매되고 있으며 5월7일 18시 기준으로 ‘무신사’ TOP 100 데님브랜드 및 '하이버’ 쇼핑물 내 청바지 인기 순위 1~3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 리플라이퍼키 데님팬츠는 시리즈(핏) 별로 각기 다른 색상의 천연소가죽 라벨들이 봉재 되어있는데, 그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스테디샐러 레드라벨은 서퍼브핏(Superb fit)으로써 튀는 캐릭터를 가진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클래식함과 자유로움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멋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퍼브핏은 리플라이퍼키의 테이퍼드핏과 와이드핏, 슬림크롭핏 세 가지 핏의 장점만을 취합해 만들어진 새로운 핏으로써 그만큼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다양한 핏을 선보이고 이를 많은 소비자들의 새로운 규격화된 핏으로 여기도록 하는 데에는 리플라이퍼키의 도전적인 정신이 기반이 되었다는 평이다. 여기에 필라멘트사를 다른 섬유로 감싼 이중구조의 실 코아사, 글로벌 브랜드 YKK 지퍼, 높은 내구성과 결속력의 켄톤버튼, 천연 소가죽염색 라벨 등 디테일한 부분들에도 신경 쓰고 있으며 국내산 프리미엄 코튼 100% 경슬럽 원단도 사용하고 있다.

김성호 대표는 “런칭 3년차의 아직은 신생브랜드라 할 수 있지만 여기에 바탕이 되는 기술과 경력은 무시 못할 수준이라 자신하며 그만큼 무분별한 생산이 아닌 꼭 필요하고 좋은 청바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꾸준한 성장률의 기록과 지속적인 청바지 디자인과 핏을 추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플라이퍼키는 현재 와디즈(WADIZ)를 통해 슈퍼 데님팬츠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으로써 목표액을 훨씬 넘긴 1천%의 펀딩을 돌파한 상태며, 곧 브랜드 최초의 린넨팬츠와 함께 20여곳의 입점사에도 순차적 출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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