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사진 : '네이버' 브이 스타일라이브 채널)

[서울=내외경제TV] 백아현 기자 =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19일에 열린다.

헤라 서울패션위크(F/W)는 오는 19일 저녁 7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6일간 진행된다.

서울패션위크는 매년 3월, 10월 연간 두 번 개최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비즈니스 행사다.

지난해 3월 봄·여름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콜렉션을 했으며 이후 같은 해 10월 가을·겨울 콜렉션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약 150여 개 서울패션위크 전체 콜렉션을 선보였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7개가 참가하는 패션쇼와 함께 강남, 종로 등 서울 곳곳에서 29개의 '오프 컬렉션'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브이 스타일라이브(V StyLive) 채널이 영상뿐만 아니라 패션모델, 연예인 등 셀럽들의 포토월 촬영 영상 및 인터뷰 영상으로 생중계 콘텐츠 범위를 넓혀 생중계한다.

한편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김혜순 디자이너의 한복 컬렉션 오프닝 행사에는 영화감독 임권택, 도올 김용옥, 국악인 오정해, 배우 채시라, 임수정, 모델 송경아 등 유명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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