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한수 기자 = 석호현 전 한국유치원연합회 이사장이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화성시민의 삶의질을 높여 수원시를 능가하는 인구수 120만의 수도권 거점전원도시 완성 마스터플랜으로 화성시장 선거승리를 목표로 했다.
대표적 공약사항으로 △첫 번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화성'을 위해 교육시설의 현대화와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 취학전아동 무상교육 실시
△두 번째 '숨통 트이는 사통팔달 교통화성'을 완성하기 위한 수인선 KTX노선, 서해선복선전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동탄2지구의 트램, 서울진입광역버스노선 확충등 화성시의 서부, 동부, 동탄이 연결된 내부교통망을 서울광역교통망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교통행정력 강화
△세 번째 '문화체육 화성시'를 만들어, 건강한 육체적, 정신적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각종사회체육시설과 문화예술시설 확충을 위한 문화체육 행정력 전문성 강화
△네 번째 '자립과 자활을 통한 맞춤형 복지화성'을 만들기 위해 자립과 자활을 기반으로 디딤돌과 같은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보편적복지가 아닌 선택적복지를 지원하고, 화성시 유아교육지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도시형 전원주거지역 화성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임을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민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구호로 포장된 발전이 아니라 '도시형전원주거시설 완성'으로 삶의 질을 높여달라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석 예비후보는 61년 경기도 이천 출생으로 유아교육을 전공했고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교육부 중앙유아교육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스페셜올림픽 경기도 위원장을 맡았으며 2016년 20대총선에서는 화성(병)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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