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린메디케어)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플라즈마 전문 메디컬기업 ㈜서린메디케어가 15일부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

㈜서린메디케어(대표 김병철)는 바이오 연구 및 생산 관련 토털 솔루션 제공 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회장 황을문)의 자회사로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피부과 스킨케어용 장비, 비만관리 및 헬스 케어 장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30개국에 플라즈마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서린메디케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에 지난 2016년부터 세 번째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하고, 서린메디케어의 플라즈마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KIMES에서는 Plasma BT, ProFacial, Intima RF, PlaSon, MultiShape MINI 등 서린메디케어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새롭게 출시된 홈케어용 피부관리기 "플라즈마 샤워"를 소개하고 해당 제품에 특화된 전문 대리점을 확보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플라즈마 샤워"는 특허 기술인 저온 플라즈마를 적용하여 흡수, 탄력, 진정 관리 등 가정에서도 손쉽게 토탈스킨케어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홈케어용 피부관리기이다. 트러블 케어 위주였던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특허 받은 독자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곡면형 세라믹 헤드가 얼굴의 다양한 굴곡에 최적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리프팅 마사지도 가능하다.

서린메디케어 김병철 대표는 "국내외 전시를 통해 서린메디케어의 기술경쟁력과 다양한 제품라인을 바이어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19일부터 열리는 두바이 더마(국제 피부미용 전시회)에도 참여하여 중동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플라즈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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