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MO, 프론트데스크)

[서울=내외경제TV] 백아현 기자 = 지루한 일상에 극강의 단맛을 전해줄 음악을 지향하는 '사카린 선배' 훈스가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2018년의 썸'을 노래한다.

CJ E&M 측은 훈스가 4월 18일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6시, 선공개곡 '우리라고 쓰고 싶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훈스의 '우리라고 쓰고 싶어'는 첫 눈에 반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로맨틱한 감정을 훈스만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풋풋한 사랑 노래다.

특히,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한 번쯤 느꼈을 감정과 가슴 떨리는 순간들을 눈 앞에 그려지듯 표현해 '썸' 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올 봄 최고의 '썸캐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4월 1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훈스의 첫 미니앨범 역시 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달달한 감성의 곡들로 채워질 예정으로, 훈스가 그 동안 발매했던 잔잔한 분위기의 곡들과는 또 다른 매력의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훈스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신곡 작업기 및 일상의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 '닥스훈스'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장난기 많은 친근한 매력과 좌충우돌 음악 작업 스토리로 점점 많은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훈스는 보컬을 담당하는 이상훈, 키보드를 치는 이종훈으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로, 서정적인 음색과 달콤한 멜로디로 포근한 감성을 노래하는 팀이다.

또한, 훈스는 직접 작사 및 작곡, 편곡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6년 발매한 첫 싱글 '너에게 난'을 비롯해 '내가 싫어진 거 알아', '굿나잇' 등의 곡들로 주목 받아 왔으며, 이번 신곡부터는 한층 밝고 달콤해진 음악으로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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