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한 칼럼] 서북간방의 집터와 건물이 광대한 집…부하직원에 음란해져
[노병한 칼럼] 서북간방의 집터와 건물이 광대한 집…부하직원에 음란해져
  • 편집국
  • 승인 2018.03.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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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간방의 집터와 건물이 광대하면 집주인이 실덕(失德)해 권위 크게 실추(失墜)돼

[노병한 풍수칼럼]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인 집터=지상(地相)을 정전지법(井田之法)으로 구분하여 나누면 9개의 구역 중에서 중앙을 제외하고 8개의 방위에 따른 8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이런 8개의 구역에 방위별로 8괘(卦)를 배속시켜 <집터=지상(地相)>과 <건물=가상(家相)>의 형상에 따른 길흉화복이 서로 다르게 일어남을 알 수가 있다.

여기서는 서북간방=건방(☰乾方)의 <집터=지상(地相)>과 <건물=가상(家相)>의 형상이 어떤가에 따라 그 집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길흉화복이 일어나는지를 따져보려고 한다. 즉 집터의 8개의 방위별로 8괘(卦)를 배속시켜 집터=지상(地相)의 넓고 좁듯 장결(張缺)한 형상과 길흉화복의 상관관계를 들여다보자는 이야기다.


집터의 공간 중에서 서북간방=건방(☰乾方)의 터가 지나치게 크게 넓고 과도하게 늘어지듯 장(張)=광(廣)해서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되면, 집안의 가장(家長)이 하녀나 부하 직원에게 음란하게 되므로 아내가 질투심이 많아지게 되고 부부간의 불화와 싸움이 끝이 없게 된다. 그래서 아내(妻)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져 발광·신경쇠약·폐병 등에 걸려 사망하기에 이를 수도 있음이다.


그러함의 이치는 서북간방=건방(☰乾方)의 터가 지나치게 크게 넓고 과도하게 늘어지듯 장(張)하듯 대장(大張)하게 되면 정서방(☱兌)과 정북방(☵坎)이 상대적으로 좁고 부족하게 이지러지듯 결(缺)하여 부족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예컨대 아내와 하녀는 정북방 =감괘(☵坎卦)의 1양(一陽)이기 때문이다.

즉 감괘(☵)의 중간에 위치한 1양(陽)인 가장(家長)이 상하(上下)에 위치하고 있는 2음(陰)인 2여(女)를 희롱하기 때문에 위(上)의 아내는 감(坎)의 위태로움에 괴로워함인 것이고, 아래(下)의 하녀인 계집종은 정서방(☱兌)의 음욕(淫慾)에 나아가 쟁론이 끝이 없게 되는 이치인 것이다. 아내는 온화하고 유화한 성격이나 하녀는 맹렬하기 때문에 가정을 어지럽히게 하는 이치인 것이다.


그러므로 서북간방=건방(☰乾方)의 터가 지나치게 크게 장(張)=광(廣)해서 과도하게 볼록하게 튀어나온 집터에 거주하게 되면 아내에게 질병이 발생하게 되므로 주의를 해야만 한다. 그리고 서북간방=건방(☰乾方)의 터가 지나치게 크게 장(張)=광(廣)해서 볼록하게 튀어나온 집터는 양자(養子)를 두게 되거나 혹은 본래의 아내인 조강지처를 극(剋)하여 내치고 밀어내는 결과가 되므로 부하 여직원이 본처(本妻)가 되거나 아니면 기예(技藝)꾼인 유녀(遊女)나 기생(妓生)이 집에 들어와 아내가 되기 때문에 부하=노비(奴婢)가 주인을 따르지 않게 되어서 결국에는 가업이 쇠재(衰財)하고 파산에 이르게 되는 두려움이 있음이다.


그러함의 이치는 집터의 공간 중에서 서북간방=건방(☰乾方)이 넓고 과도하게 늘어지듯 지나치게 대장(大張)할 경우에는 자연히 상대적으로 서남간방=곤방(☷坤方)에 고민이 생기게 마련이다. 예컨대 서북간방=건방(☰乾)의 터가 지나치게 크다고 함은 바로 서북간방의 기운이 과도하게 넘쳐서 덕(德)을 잃게 됨이니 집주인이 실덕(失德)함이요 명예나 위신 따위를 떨어뜨리거나 잃음으로써 권위가 크게 실추(失墜)되는 상(象)이라 할 것이다. 그뿐이랴 자방(子方)=자손(子孫)의 물(水)이 생길 수 없게 됨이기에 그 집의 가정에 자손이 없게 되고 양자(養子)를 부르게 됨인 것이다.


그리고 서북간방=건방(☰乾)의 터가 지나치게 크다고 함은 상대적으로 서남간방=곤방(☷坤方)의 터가 결(缺)하여 작게 됨이니 아내(坤方)=처(妻)가 자신의 자리(位)를 잃게 되는 격이므로 부하 직원=비녀(婢女)가 아내의 자리를 차고 들어오게 됨인데 유녀(遊女)나 기생(妓生) 등 신분이 낮아 천한 일에 힘을 쓰는 여자가 그 집의 아내가 되게 이른다는 점이다.

이렇게 서남간방=곤방(☷坤)의 집터가 좁고 부족하게 이지러지듯 결(缺)하여 좁은 집터=지상(地相)은 여덕(女德)을 상실하기 때문에 부하(奴婢)가 순순히 따르지 않게 됨은 물론 가업이 쇠패(衰敗)하고 파산하기에 이른다는 이치인 것이다.


한편 주택(建家)의 서북간방(戌亥方)=건방(☰乾)이 지나치게 넓고 크게 대장(大張)함도 서북간방의 택지지형이 지나치게 넓고 크게 대장(大張)할 경우와 같은 논리로 적용하면 된다. 이러한 집에는 반드시 선조의 유산인 명검(名劍)이나 고필류(古筆類)가 있게 된다. 이 명검의 날붙이에 흠집이나 범자(梵字)나 혹은 못 구멍이 2~3개 있는 칼이 있게 되면 가족에게 신경병 광인(狂人) 두면창(頭面瘡) 등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오래된 고주택(古住宅)의 조상은 고관으로 봉록(俸祿)을 받은 영웅의 핏줄인 후윤(後胤)=후사(後嗣)라고 판단하면 된다. 그리고 먼 나라에서 아주 먼 조상이 전사하여 그 나라에 묻힌 오래된 무덤인 고총(古塚)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함의 이치는 주역에 말을 매달 듯 주석을 달아 놓은 계사전(繫辭傳)에 이르기 서북간방(☰乾)은 대시작(大始作)의 방위라 했으므로 원조(遠祖)라고 판단하는 것이고, 주역(周易)에서 사용되는 각각의 괘(卦)가 상징하는 바를 설명한 설괘전(說卦傳)에 서북간방(☰乾)은 하늘(天) 임금(君)이며 싸운다(爭)고 되어있기 때문에 원조상(遠祖上)은 존귀한 사람이며 또한 전사의 상(象)이 있다고 볼 수가 있음인 것이다.


그리고 집터에서 서북간방(戌亥)=건방(☰乾)의 <지형=지상(地相)과 건물=주택(建家)=가상(家相)>이 넓고 과도하게 늘어지듯 대장(大張)한 집안에서 과거에 뱀이 서로 싸워 잡아먹히는 일이 있었다면 반드시 검난(劍難)이 있을 수 있고 피를 흘리는 우환이 초래되므로 주의해야만 할 것이다.

즉 칼(刀)이 되는 건위천(☰☰乾爲天)의 실제의 속(裏)은 곤위지(☷☷坤爲地)의 괘(卦)인 것이니 서북간방(☰乾方)이 지나치게 넓고 과도하게 늘어지듯 대장(大張)하면 실제 속으로는 서남간방(☷坤方)이 결(缺)하여 부족하게 되는 이치인 것이다. 그러므로 주역의 본의(本義)에서 이르기를 음성(陰盛)하면 극양(極陽)과 싸우게 되는데 종국에는 양쪽이 모두 패(敗)하고 부상하기에 이른다고 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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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한 풍수·사주칼럼리스트

자연사상칼럼니스트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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