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경제TV] 백아현 기자 = 상반기 컴백준비 중인 12인조 '전원센터'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웹 예능을 통해 신곡 '자체 스포일러'에 나선다.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밤 7시 방송되는 더보이즈의 네이버 V-루키 웹 리얼리티 'THE 100' 16화를 통해 더보이즈 새 음반에 수록될 신곡의 일부 음원이 깜짝 최초공개 된다"고 5일 전했다.

3월 중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인 더보이즈는 본격적인 미니콘서트 연습과정을 담은 'THE 100' 16화를 통해 신곡 음원 일부를 깜짝 공개에 나선다. 공식적인 컴백 정보 오픈 전 이와 같은 '자체 스포일러' 시도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인 만큼 벌써부터 국내외 팬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월 12일 시작된 더보이즈의 리얼리티 프로젝트 'THE 100'은 '주어진 100시간 동안 팬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준비하는 더보이즈의 리얼한 일상 모습을 그린 웹 예능 콘텐츠다.

매주 평일 네이버 V루키 '피카부(PEEKAVOO)'채널로 연속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THE 100' 16화에서는 더보이즈의 '메인 댄서' 큐의 지도아래 완벽 퍼포먼스를 완성해가는 더보이즈의 연습실 일상이 진지하게 그려진다. 여기에 실제 더보이즈의 안무 및 음반 제작 실무를 담당하는 주요 인물이 전격 등장, 더보이즈 멤버들에게 특별한 동기부여를 선사하는 과정 역시 심도 깊게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 속 갑작스레 신곡을 접하게 된 멤버들은 전원 박수와 함께 한 목소리로 '너무 좋다'는 소감을 털어놓으며 더욱 전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과연 베일에 쌓여진 더보이즈의 신곡 일부가 이들의 웹 리얼리티 'THE 100'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공개 될 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보이즈 측은 "해당 신곡공개 씬은 자체 편집 가능성이 높은 장면이었지만 더보이즈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 차원에서 공개를 결정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확 달라진 변신을 준비 중인 더보이즈의 새 음반과 컴백 콘셉트를 기대해 달라"는 기대와 당부 역시 전했다.

한편 2018년 가요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12인조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지난해 데뷔 곡 '소년(Boy)'을 발표, 갖가지 기록을 써 내리며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tvN 신 예능 '우리가 남이가'에 리더 상연이 고정 MC로 합류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보이즈는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taetae043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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