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선정한 중국 국보급 장애인 예술단 ??'??마이드림??'?, 3일~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서??




▲(사진제공=YT 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경제TV] 김명철 기자 = 전 세계가 극찬하고, 유네스코가 선정한 중국 국보급 장애인 예술단 '마이드림'이 2018평창동계패럼릭픽대회 붐 조성을 위하여 3일과 4일 이틀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축하 내한공연을 갖는다.

소리 없이 펼치는 화려한 영혼의 몸짓, 불꽃같은 정신력으로 장애를 이겨내고 전 세계를 감동시킨 중국 장애인 예술단의 '마이드림'은 2018평창 동계 올림픽이 전한 환희의 순간을 평창 동계패럼릭픽의 진한 감동으로 이어줄 이번 축하 공연에서는 천수관음(千手觀音) 비롯해 18종의 프로그램으로 45명의 단원들의 다양하고 환상적인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중생을 살피는 관음보살을 형상화한 것으로 무용수들의 일사불란한 군무는 '하늘이 내린 기적의 춤'이라는 호평을 받아 전 세계를 매료시킨 중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이다.

1987년 창단된 중국 장애인 예술단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60여 개국에서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매년 20여 개국의 150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중국 장애인 예술단이 소리 없이 펼치는 화려한 몸짓, 불꽃같은 정신력으로 장애를 이겨내고 세계를 감동시킨 '마이드림'은 국적, 언어, 인종을 넘어선 동양 예술의 미학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드림의 총연출을 맡은 심용태 총감독은 2016년 북경에서 우연하게'마이드림' 공연을 관람 후 인간의 아름다운 동작과 선율에 매료되어 내한공연을 추진하여 평창 동계 패럼릭픽대회에 맞춰 초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주)YT엔터테인먼트(총감독 심용태)와 북경적현풍과기자순유한공사(대표 이범주)가 공동기획하고,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회장 정원수)제작을 맡았으며, 3월 3일 공연은 강원일보(회장 이희종), 3월 4일 앵콜공연은 (주)케이팝서포터즈(회장 박기활)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도의회, 춘천시가 후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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