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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강민정 기자 =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83p(+0.56%) 오른 2465.35p로 출발했다.

이 날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곧 매도로 돌아섰다. 현재 외국인이 31억 원, 개인이 206억 원 매도하는 가운데 기관만 266억 원어치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11%), 철강금속(+1.84%), 의약품(+1.41%)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하락하는 업종은 서비스업(-0.43%), 통신업(-0.37%), 보험업(-0.28%) 등 소수에 그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6.58p(+0.75%) 오른 881.36p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억 원, 266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280억 원 순매도우위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컴퓨터서비스(+2.26%), 유통(+2.07%), 인터넷(+1.91%)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종이/목재(-0.25%), 운송(-0.05%)만이 파란불을 켜고 있다.

종목별로는 거래소시장에서 479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285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776개가 상승, 325개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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