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과 김용임의 무대에서 노래로 사활을 건다



[서울=내외경제TV] 김명철 기자 = 정통 트로트가수 김용임과 진성이 오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듀엣 콘서트 '김용임&진성SHOW'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젊은세대가 아닌 오직 중장년층만을 위한 콘서트로 요즘세대들은 공감하기 어려운 보릿고개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희노애락을 가득 채운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김용임은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대한민국 트로트 디바로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작년 크리스마스 디너쇼는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등을 히트시키며 오랜 무명시절을 딛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로 지난 디너쇼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용임&진성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어린시절부터 함께 한 자연스러운 우정의 하모니를 보여준 바 있기에 이번 공연에서 그들이 보여 줄 '조화'가 더더욱 기대된다.

새싹이 움트는 올 3월 재미와 감동,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보여줄 김용임&진성SHOW의 티켓은 VIP석 99,000원 R석 88,000원 S석 77,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T.1544-1555)과 예스24공연(T.1544-6399)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legendceo@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