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경제TV] 백아현 기자 =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설 연휴의 첫째 날 팬들에게 특별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각자 다른 컬러의 한복을 차려입고 영상에 모습을 드러낸 골든차일드는 에너지 가득한 인사를 건네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는 설 연휴에 돌입한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다정다감한 명절 메시지를 남기기 시작했다.

리더 이대열은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따뜻한 식사를 하면서 재밌는 설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며 설 인사의 포문을 열었고, Y는 "고향 오가시는 길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어 보민은 "저희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 타이틀곡 '너라고(It's U)'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고, 끝으로 전 멤버가 다함께 "2018년에도 '골차'하세요"라는 마지막 인사말을 외치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골든차일드의 깜짝 설 인사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으며, 무대 의상이 아닌 한복을 입은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미니 2집 타이틀곡 '너라고(It's 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골든차일드는 전 멤버가 연기에 참여한 화제의 단편 영화 '기적(奇跡)' 팬 상영회를 개최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본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행사에 참석한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으며, 처음으로 하이터치 팬서비스도 진행하는 등 알찬 이벤트 속 팬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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