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데이즈드 코리아 인스타그램)

[서울=내외경제TV] 김수현 기자 = 화촉을 밝힌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

지난 6일 한 매체를 통해 둘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축의금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연일 화제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자신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경기도 모처의 한 교회에서 화촉을 밝힌 둘은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공개, 4년간의 연애 마침표를 찍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여기에 둘은 열애설 이전부터 커플 반지, 커플 신발 등을 맞추고 방송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둘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 앞에서도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SNS를 통해 태양과 민효린이 결혼식 춤추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해당 영상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진행된 둘의 비공개 결혼식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태양은 쑥스러워하는 민효린을 위해 하객 앞에서 춤 시범을 먼저 보이는 등 따뜻한 면모를 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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