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트럼프 트위터

[서울=내외경제TV] 김승주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성공을 거듭 기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올림픽 개최가 성공하길 기원한다"며 "한국이 위대한 국가임을 모든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4시간 만에 다시 트윗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멋진 동계올림픽을 치를 대한민국에 축하를! 한국인들이 이뤄낸 것은 진정한 감화가 얼마나 멋진가!"라고 적었다.

한편, 평창에 자신의 가족을 참석시키겠다던 트럼프 대통령은 큰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을 폐막식에 파견할 예정이다.

ksj@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