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독일 선수단 환영식이 오는 8일 용평리조트에 위치한 버치힐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서울=내외경제TV] 김명철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독일 선수단 환영식에 '달존' 전통난타공연이 선 보인다.평창 동계올림픽 독일 선수단 환영식이 오는 8일 용평리조트에 위치한 버치힐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환영식에서는 TAFISA(세계생활체육연맹)를 통해 특별히 초청받은 경기도 수원소재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전통공연단 '달존'이 우리의 전통가락과 멋진 포퍼먼스로 이들을 환영하는 공연을 펼친다.

'달존'은 하늘의 이치를 통달한 어르신을 공경한다는 의미로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의 핵심인 예와 효에 뿌리를 두는 전통 공연단이다.

'달존'은 월드컵 마샬아츠무용대회에서 미국오바마대통령상, 미국부시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생활체육대회에서 폐막식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UN청소년환경총회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IOC & TAFISA CLC교육(세계생활체육 공인 리더자 교육)을 이수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문화와 놀이를 기본뿌리로 하는 "아꿈세"(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아이들을 지도하며 인재양성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달존'의 전통난타공연이 평창동계올림픽 독일 선수단에게 주최국인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아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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