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홍수아 인스타그램)

[서울=내외경제TV] 김수현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성형수술을 한 이유가 공개됐다.

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홍수아가 성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연예부 기자는 "홍수아가 '나는 가장이라 열심히 일해서 우리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일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기를 찾아주는 곳이 한국이 아닌 중국이니까, 그쪽에서 성형을 원하면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수아는 앞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는 감독님이 '옛날 얼굴이 더 매력 있었다'고 하시길래 '그럼 그때 작품 좀 시켜주시지'라고 했다"며 울분을 토해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탄탄한 연기력과 시원한 입담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홍수아는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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