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림 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경제TV] 백아현 기자 =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영화 촬영 현장을 리얼리티로 먼저 만난다.

지난 5일 오후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영화 '기적'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 시리즈 '골든무비' 2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1화에서 영화 속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즉석 연기 콘테스트를 펼쳤던 골든차일드는 오는 7일 베일을 벗을 2화에선 밝고 해맑은 모습으로 영화 촬영 준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영화 속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기 위해 미리 친구가 되는 예행연습을 하게 된 골든차일드는 어색하게 서로의 이름을 부르거나 마치 로봇처럼 형식적인 칭찬을 주고받고 있다. 하지만 이내 민망해하며 멋쩍은 웃음을 짓는 멤버들의 모습은 팬들의 입꼬리도 저절로 올라가게 만들었다.

특히 영화에서 초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로 등장하는 멤버들은 열심히 순간이동 및 장풍 발사를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초능력을 발휘할 것처럼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실제 현실 속 친구처럼 친숙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들이 리얼리티에 풍부하게 담겼음을 알 수 있어 '골든무비'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골든차일드의 영화 '기적'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 시리즈 '골든무비' 2탄은 오는 7일 오후 6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골든차일드 멤버 전원이 연기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기적'은 단순한 영상 콘텐츠가 아닌 실제 영화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배우 정다빈, '밀정', '범죄도시' 등의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허성태가 각각 여주인공과 선생님 역할을 맡아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을 발매하며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너라고(It's U)'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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