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강민정 기자 = 31일 대신증권은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 원을 역시 유지했다.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서비스 매출은 감소했으나, 플랫폼 매출은 고성장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017년 4분기 매출 1700억 원(+10.4% yoy, +3.7% qoq), 영업이익 165억원(+85.3% yoy, +20.1% qoq)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분기 신규가입자는 13만 명(3분기 14만 5000명)으로 줄어들고 해지가 14만 5000명(3분기 14만1000명)으로 증가하면서 순증가는 -1만 5000명을 기록했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2018년 신사업 가입자 순증은 19만 명, 기존 위성상품 순증 4만 명을 합치면, 23만 명의 순증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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