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준 대표 제품 - 블랙 물광 마스크 이미지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서울=내외경제TV] 황이진영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제이준코스메틱에 대해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097억 원, 영업이익률은 2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총판을 통한 매출액이 전체 매출의 80%로 높은 영업이익률이 가능한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7년 중국 매출 비중은 90%까지 상승했으나, 2018년은 국내와 미국 해외비중을 늘려 중국과 기타 지역 매출 비중을 7대 3으로 목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그동안 제이준코스메틱의 매출 중 90%는 마스크팩, 주요 채널은 온라인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채널 확대 본격화에 따른 매출 증대가 전망됐다. 더해, 2017년 말까지 오프라인 1만 300여개 점포에 입점 완료 됐으며 올해는 2만개까지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제이준코스메틱은 총판 네트워크 및 왕홍 마케팅 등을 기반으로 추가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여전히 중국에 기대해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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