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정현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다음달 13일 '통합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통합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어 통합 전대라고 할 수 있는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13일로 확정했다.

또 2월2일까지 당명과 관련 모든 결정을 짓도록 했다.

통추위에 따르면 지난 23~28일 진행된 당명 공모에는 총 4564명의 국민이 참여해 8220(중복포함)개의 당명이 접수됐다.

가장 많이 공모된 당명으로는 '바른국민당'이 428건으로 접수됐으며 전체 접수의 5.2%를 차지했다.

101loveme@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