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강민정 기자 = 한국감정원이 '2017년 부동산시장 동향 및 2018년 전망'을 발표했다.

감정원 측은 지난해 주택시장에 대해, 주택공급 확대와 지역경기 부진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된 지역이 있었던 반면 지속적인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규제책이 필요한 지역도 있는 등 지역별로 격차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지역에서 입주물량과 전세물량이 증가해 서울지역의 매매가격 상승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9일 내외경제TV '부동산1번가'에 출연한 오성D&C 채영애 전무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채 전무는 이 날 방송에서 2018년 부동산을 진단하며 "입주물량이 크게 확대되는 가운데 8·2 대책 등 정책 요인으로 주택 거래 위축 등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 "2018년 주택시장은 보합, 안정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역삼동)을 소개했다. 이어서 신당역 근방의 오피스텔(황학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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