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서울=내외경제TV] 김정현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여야가 정쟁 중단을 선언할 것"을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평화는 나라 기틀이고 근간으로 선택의 문제가 아니며 국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 올림픽 개최가 가까워 올수록 국민과 국제 사회의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의 평양올림픽 발언은 존중감이 없는 말이다. 평창에 울릴 평화의 메시지를 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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