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칼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주 토요일(2017년 12월 16일 오후2시) 용산구 소재 천복궁교회 3층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한남3재정비촉진지구는 2000년부터 시작된 재개발 사업에서 변곡점을 찍으면서 첫 번째 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킨 구역으로 가장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장모니터링 결과, 현장 참석자가 약 1593명 서면참석자 1538명으로 전체 참석자가 무려 3131명으로 참여율이 무려 81%에 달하였다. 그만큼 조합원 관심이 많다는 반증일 것이다. 한마디로 매서운 강추위도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한꺼번에 날려 보낸 정기총회였다.

정기총회 주요안건 중 사업시행계획(안) 의결을 실시하여, 조합원 3853명중 참석인원 3131명(참석률 81%), 투표자 3061명 중 찬성 3053명(찬성률 80%), 반대 8명으로 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 시켰다.

추후 2018년 2월경 사업시행인가 신청과 3월경 인가예정으로 한남뉴타운 중에서 가장 빠른 사업 속도로 프리미엄이 가파르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체 한남뉴타운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한남1구역은 정비구역지정취소, 한남2구역은 촉진구역 재조정준비, 한남3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준비, 한남4구역과 한남5구역은 건축심의 준비 중이다.

▲한남뉴타운 1~5구역 진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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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만 박사

전) KT 자산운용팀(부동산) 팀장

현) (사) 한국주거환경학회 이사 / 한국부동산학 박사회 부회장

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현) RTN, 내외경제TV 등 다수 경제TV 부동산 전문위원

현) 예언부동산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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