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강민정 기자 = 23일 주식시장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관계로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했다.

코스피 지수는 1.83p(+0.07%) 상승하며 2542.34p에 개장했다.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지만 투자주체들의 공통적인 '팔자'세에 상승폭에는 제한이 걸렸다.

현재 시각 외국인이 173억 원 매도, 기관이 22억 원 소폭 매도하고 있고, 개인투자자들도 46억 원어치 물량을 덜고 있는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12%), 건설업(+0.99%), 화학(+0.88%) 등이 상승중이다. 하락은 음식료업(-0.56%), 의약품(-0.42%), 전기전자(-0.42%) 순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약세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06p(-0.26%) 내린 778.84p에 하락개장했지만 점차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현재 시각 1.8p(+0.21%) 상승한 782.55p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00억 원, 기관은 153억 원 함께 매도중이다. 이 날 개인투자잔들은 231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56%), 기타제조(+1.69%), 화학(+1.23%) 등이 큰 폭으로 상승중이고, 유통(-0.61%), 기타 서비스(-0.30%), 정보기기(-0.18%) 등이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종목이 430개, 하락종목이 289개 잡히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681개가 상승, 하락은 424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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