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의 '주식해서 여행가자 시즌2- 배틀! 모의투자해서 여행가자' 10회가 11월 8일 방송됐다. (사진출처=픽스히어)

[서울=내외경제TV] 김남우 기자 = 내외경제TV의 '주식해서 여행가자 시즌2- 배틀! 모의투자해서 여행가자' 10회가 11월 8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MC가 각자의 여행지에 대해 소개하고 모의투자한 종목에 대해서 설명했다. 각자 미리 모의투자한 종목이 수익을 냈는지 아닌지에 따라 여행을 떠날 수 있을 지 없을 지 승패가 결정된다.


김남우 아나운서는 첫 번째 여행지로 대항해시대의 역사를 가진 나라 '포르투갈'를 소개했다. 포르투갈의 도시 포르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클레리구스 성당·타워가 소개됐다. 이어 화려한 타일 벽화를 볼 수 있는 상 벤투 기차역과 정치·경제의 중심지 리베르다데 광장도 추천 여행지로 꼽혔다. 한편, 대항해 시대의 항해가 '바스코 다 가마'의 무사 귀환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렘탑도 소개됐다.


포르투갈로 떠나기 위해 모의투자한 종목은 롯데하이마트였다. 3분기에 올여름 더위가 일찍 꺾이면서 에어컨 판매 실적이 부진했으나, 세탁기와 TV 판매가 늘면서 에어컨 판매 손실을 상쇄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대폰 매출도 보조금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10월 이후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실적 회복은 4분기와 2018년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한편 김도원 아나운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지로 선정했다. 먼저 가우디 투어를 소개했다. 안토니오 가우디는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로, 고전주의 건축에서 벗어나 자연을 닮은 건물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 성당'과 돌을 깎아 만든 주택 '까사밀라', 바다를 형상화한 '까사바뜨요'등이 대표 건축물이다. 이어 카탈루냐 광장과 가로수가 늘어선 보행자 거리 람블라스 등도 함께 소개됐다. (사진출처=픽스히어)

한편 김도원 아나운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지로 선정했다. 먼저 가우디 투어를 소개했다. 안토니오 가우디는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로, 고전주의 건축에서 벗어나 자연을 닮은 건물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 성당'과 돌을 깎아 만든 주택 '까사밀라', 바다를 형상화한 '까사바뜨요'등이 대표 건축물이다. 이어 카탈루냐 광장과 가로수가 늘어선 보행자 거리 람블라스 등도 함께 소개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위해 모의투자한 종목은 신세계였다. 신세계는 면세점 시장의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28.8% 증가한 1조 8931억 원, 영업이익은 28.7% 늘어난 5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한중 관계가 개선돼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회복될 경우,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특히 종속법인 중 면세점 사업인 신세계DF의 적자 폭이 축소되면서 연결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두 MC는 녹화가 진행되는 시각을 기준으로 두 종목의 주가를 확인하고, 등락률과 수익률을 비교해 승자를 가리게 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며, SK BTV 164채널, KT올레 285채널, 현대HCN 413채널, 에브리온TV 35채널(모바일앱다운)에서 시청할 수 있다.

kimtree@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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