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강민정 기자 = 2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74p(-0.03%) 내린 2489.31p의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후 2490p선을 놓고 얕은 등락을 반복중이다.

이 시각 외국인이 40억 원, 기관이 288억 원 함께 순매수하며 지수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개인은 322억 원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유통업(+0.86%), 철강금속(+0.56%), 섬유의복(+0.43%) 등 1% 미만의 등락이 나오는 중이다. 증권(-0.79%), 의약품(-0.74%), 기계(-0.64%) 등 하락업종의 등락폭도 크지 않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69p(+0.40%) 오른 678.55p로 이 전일에 이어 이 날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6억 원, 기관이 31억 원, 개인이 7억 원 사들이며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하다. 출판매체(+2.26%), 디지털(+1.39%), 건설(+1.25%) 등 상승의 폭도 큰 모습이다. 반면 하락업종은 비금속(-0.41%), 기타제조(-0.31%), 섬유/의류(-0.09%) 등 5개 업종에 그쳤다.

종목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395개가 상승, 333개가 하락중이다. 코스닥 종목은 682개가 상승, 375개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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